밀레
장 프랑수아 밀레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데, 이삭 줍는 여인들, 만종 등은 대표적인 그림들입니다. 밀레는 본래 누드화를 그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그린 누드화는 제법 유명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로 인해 돈도 어느 정도 벌었습니다. 어느 날 밀레는 두 사람이 자신이 그린 누드화를 보면서 저속한 말로 음담패설하는 것을 듣고는 더 이상 누드화를 그리지 않을 것을 결심합니다. 누드화를 포기하면 당장 경제적인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럼에도 밀레는 사람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아내에게 이같은 뜻을 전하자 아내 또한 밀레의 마음을 이해하며, 남편의 결정을 따랐습니다. 그때부터 밀레는 아름다운 전원의 풍경과 그 안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고, 그의 소원대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보면 마음이 정화되고 순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떤 결심을 하면 그에 따른 희생이 요구됩니다. 희생하지 않고 결심하겠다는 것은 귀한 것을 공짜로 얻겠다는 심보와 같습니다. 몸무게를 빼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그에 따른 희생이 있는데,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던 음식들을 많이 절제해야 합니다. 이런 희생을 생각지 않고 결심하는 것은 자칫 작심삼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결심은 예수님을 믿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