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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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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는 방법


영화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무명 시절에 한 제작자를 만났을 때, 자신이 공들여 준비한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말합니다. “당신에게 이 시나리오를 단돈 1달러에 팔겠소.” 특이한 제안에 제작자가 시나리오를 살펴보며 관심을 갖자 제임스 카메론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가지 조건을 덧붙였는데, 자신이 감독을 맡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영화가 터미네이터였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감독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독특한 방식으로 예수님의 관심을 끈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삭개오가 있습니다. 삭개오의 직업은 세리였고, 그의 직책은 세리장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을을 지나갈 때,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예수님을 보려고 합니다. 삭개오도 예수님을 보고 싶었지만 키가 작아서 볼 수없었습니다. 그때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기 위해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갑니다. 삭개오는 독특한 방법으로 예수님을 만났고, 예수님을 집에 초청해 구원의 자리까지 이릅니다. 마가복음 2장에 보면 예수님이 가버나움의 한 집에 계실 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문 앞까지도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시 네 사람이 한 중풍병자를 침대에 뉘여 예수님께 가려고 하는데, 도저히 사람들을 뚫고 갈 수가 없습니다. 그때 네 사람은 독특한 방법을 사용했는데, 예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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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31


(시 119:31)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I hold fast to your statutes, LORD; do not let me be put to shame.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다고 할 때, 매달렸다는 원어는 “달라붙다, 힘써 쫓아가다”라는 뜻입니다. 태풍이 지나갈 때, 견고한 기둥에 내 몸을 묶고 있으면 안전한 것처럼 인생의 태풍을 만났을 때, 주의 말씀에 내 마음을 묶어 두면 요동하지 않고, 믿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프란시스가 순례의 길을 가다가 한 우물가에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한 여인이 와서 물동이에 물을 채우고, 나뭇가지 하나를 물 위에 띄웁니다. 프란시스가 그 이유를 묻자 여인의 대답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물이 요동쳐 넘칩니다. 그러나 나뭇가지를 띄우면 물이 출렁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프란시스는 여인의 말에 큰 깨달음을 얻고 엎드려 기도합니다. “주님, 내 마음에 당신의 나무 십자가를 띄워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풍랑들을 잠재울 수 없나이다.” 우리 마음은 물결치는 바다와 같아서 하루에도 여러 차례 풍랑이 일어납니다. 때로는 그 풍랑이 넘쳐서 우리 입술을 통해 원망과 불평 혹은 저주로 터져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마음을 잠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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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동체


어떤 목사가 교회에 잘 나오지 않고, 나와도 교인들과 잘 교제하지 않는 성도의 집을 심방했습니다. 성도와 목사는 벽난로 앞에 있었는데, 목사는 부집게로 활활 타고 있던 석탄 하나를 집어서 화로 앞쪽에 따로 놓습니다. 그러자 빨갛게 타고 있었던 석탄은 금방 빛을 잃고 검게 변했습니다. 목사는 말없이 그 석탄을 다시 활활 타고 있는 석탄 더미 위에 옮겨 놓습니다. 그러자 석탄은 다시 빨갛게 타오르기 시작했는데, 그것을 본 성도는 목사님의 마음을 읽고, 다시 교회에 나가 성도들과 함께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심합니다.


1920년대 일본과 한국에서 시작된 교회 혁신 운동 중에 무교회주의(Non-Congregationalism)가 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무교회주의는 조직화된 제도권 교회를 비판하며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교권주의에 반대한 신학사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우치무라 간조에 의해 시작된 무교회주의는 김교신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김교신은 무교회주의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무교회주의란 진정한 기독교를 의미하며, 무교회주의자란 진정한 크리스찬을 의미한다. 교회의 유무, 세례의 유무 등은 하등 관계가 없다. 무교회주의가 곧 복음이고, 무교회주의자가 곧 신자이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참 그리스도인은 교회 없이도 가능하며, 기독교의 구원 또한 교리없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오늘날 교회가 여러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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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30


(시 119:30)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I have chosen the way of truth; I have set my heart on your laws.

 

내가 성실한 길을 택했다고 할 때, 성실은 ‘확고한 것, 흔들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 살면서 수많은 길들이 있고, 어느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나의 삶은 달라지는데, 오늘 시인은 성실한 길을 택했다고 말씀합니다. 영어 성경은 성실한 길을 진리의 길(the way of truth)로 번역했는데, 진리란 어느 상황(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모든 좋은 것들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오랜 세월을 두고 만들어지는데, 바로 성실한 마음을 통해서입니다. 여인이 출산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10개월 동안 고통과 불편함을 성실한 마음으로 견뎌낼 때 주어집니다. 피아노 속에는 240개의 쇠줄이 있는데, 그 줄들은 4만 파운드나 되는 강한 힘으로 당겨져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긴장(tension)이 있기에 아름다운 소리가 납니다. 때로 우리 삶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있고, 이 긴장은 삶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데, 우리가 긴장된 길을 흔들림없이 가기 위해서는 성실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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