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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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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37


(시 119: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Turn my eyes away from worthless things;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word.


성경에는 눈과 관련해서 많은 말씀들이 있습니다. 시편에 보면, 하나님이 성도를 지키고 보호하심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 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눈동자 같이 지켜주셨다고 비유합니다. 모세는 신명기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눈동자 같이 지키셨다고 말씀합니다. 사람 눈은 눈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입니다. 이물질이 눈 안에 들어가려고 할 때, 순간적으로 눈을 닫아서 이물질을 차단합니다. 그리고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으면 눈물이 나게 해서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잠언에서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킬 것을 말씀합니다. (잠 22:9)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내 눈동자처럼 지킨다면, 그 말씀은 내게 복이 됩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에서 눈을 비유로 이렇게 말씀합니다. (눅 11: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예수님은 네 눈은 네 몸의 등불이라고 말씀합니다. 등불은 어두운 곳을 밝혀서 내가 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데, 눈이 그런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우리 몸은 눈이 보는 곳을 따라가는데, 눈이 선한 길을 바라보면 몸 또한 선한 길을 가고, 눈이 죄의 길을 바라보면 몸은 죄의 길을 쫓아갑니다. 그래서 위의 잠언에서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라고 말씀하는데, 여기 성하다는 말은 single focus로 초점이 하나로 모아진 것을 말합니다. 돋보기를 통해 빛의 초점이 하나로 모아지면 물건을 태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의 초점이 하나님을 향해 하나로 모아지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 시인은 내 눈이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시인의 기도처럼 우리가 세상의 가치없는 것들을 좇아가지 않고, 말씀을 보고 따라가는 성도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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