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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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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19


(시 119:19)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I am a stranger on earth; do not hide your commands from me.

 

나그네는 정처없이 다니는 사람을 말하는데, 나그네의 뜻 중에는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영어 성경에서는 나그네를 이방인(stranger), 외국인(foreigner)으로 번역했는데, 이방인, 외국인의 특징은 그들은 지역 길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고, 어디로 가야 할 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길을 안내해 주는 지도(map)나 직접 인도해 주는 안내자입니다. 남미에서 오랫동안 사역했던  엘리자베스 엘리어트 선교사(에콰도르에서 순교한 짐 엘리엇 선교사의 아내)는 선교지에서 두 명의 탐험가를 만납니다. 그들은 열대 정글을 탐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와서 그런지, 엘리어트 선교사에게는 어떤 조언도 구하지 않고 단지 원주민들과 간단하게 대화할 수 있는 말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엘리어트 선교사는 그들의 무모함과 교만함에 놀랐는데, 왜냐하면 남미의 열대 우림을 안전하게 탐험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열대 우림을 가 본 적이 있어서 그 길을 잘 아는 안내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의 방향을 가르쳐 주는 지도이고, 우리 삶을 영생의 문으로 인도해 주는 안내자입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이 있는데, 가까이 있는 데도 알지 못하고 찾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사방을 다 찾아봐도 찾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물건이 내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말씀이 숨어 있기에 내가 못찾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내가 못찾는 겁니다. 내 마음의 눈이 열리지 않아서 말씀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영적인 소경이 되었기에 말씀이 내 근처에 있음에도 찾지 못하는 겁니다. 그때는 안내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에디오피아 여왕의 내시가 예루살렘에 와서 예배하고 돌아갈 때, 이사야 53장 말씀을 보는데,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합니다. 그때 빌립 집사가 와서 말씀을 설명해 주자 그가 내용을 깨닫고 세례를 받습니다. 성령님은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 가르치는 분이기에(요14:26) 우리는 성령님을 안내자 삼아  말씀과 함께 동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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