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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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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기도


여호수아는 일찍부터 모세의 후계자 수업을 받았고, 모세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12명의 정탐군들을 뽑아 가나안 땅에 보냈고, 12명은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구석구석 살피고 돌아와서 모세와 백성들 앞에서 정탐 보고를 합니다. 12명 중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하는데, 한마디로 가나안 땅은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우리 힘으로는 결코 정복할 수 없다는 보고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는 약한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능히 우리가 그 땅을 정복할 수 있다는 믿음의 보고를 합니다. 이후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가나안 정복의 기수로 가나안 땅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2014년 10월 14일, 우리나라 인천에서 아시안 게임 폐막식이 있었습니다. 폐막식에서 각국 선수들이 입장할 때, 대한민국 대표팀 기수로 태극기를 흔들며 입장한 선수는 여호수아였습니다. 여호수아(27세, 인천 시청 소속)는 남자 육상 200m와 1600m 계주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땄습니다. 본래 그는 1600m 계주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400m계주 선수였는데, 그가 1600m계주까지 뛰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1600m계주 선수들 중 한 명이 갑자기 부상을 당했고, 그 자리를 여호수아 선수가 대신 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400m 계주와 1600m계주가 있었는데, 그것도 35분 간격으로 경기가 있었습니다. 한 선수가 35분 간격으로 두 경기를 뛴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호수아는 최선을 다해 뛰어 생각지도 못했던 16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여호수아는 200m에서 동메달을 땄을 때, 기자들과 인터뷰하면서 그의 아버지에 대한 언급을 합니다. “아버지는 목사님인데, 내가 경기에 대한 중압감으로 힘들어 하자 아버지는 아시안 게임 동안 금식을 하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아버지 덕분에 끝까지 뛸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흔히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가 어릴 때는 부모의 사랑을 잘 모르지만 크면서 자신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을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특별히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 기도할 때, 자녀는 내색은 안 해도 부모님의 기도를 마음에 담는데, 실제로 부모의 기도는 자녀에게 안정감을 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자녀에게 진심으로 기도해주는 부모만큼 든든한 지원군은 없습니다.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인데, 기도는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영원히 썩지 않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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